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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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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용산구 성심여고 투표소(김만규 기자)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택의 날이 도래했다. 바로 오늘(6월 3일), 국민들은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대 결정을 내린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지난 6개월간 이어진 비상계엄과 극심한 사회 분열을 종식시키고, 국가의 재도약을 이끌 지도자를 선출하는 기로에 서 있다.

 

국내외적으로 전례 없는 위기와 변화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선거는, 단지 한 사람을 뽑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경제는 저성장과 물가 상승, 부채 위기에 직면했고, 사회는 깊어진 갈등과 분열로 위태로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제 정세는 미중 갈등, 주변국과의 복잡한 외교 문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불안정하다.

 

이런 중차대한 국면에서 새 대통령은 단 한 순간도 늦출 수 없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즉시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

 

준비 기간이 없는 보궐선거의 특성상, 신속한 정책 결정과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 한 표 한 표가 곧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사회통합과 경제회복은 오늘 당선자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극단적인 진영 갈등과 정치적 대립을 넘어,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 동시에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과 포용의 정책으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한미 동맹을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과의 복잡한 외교관계를 현명하게 조율해야 한다.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외교 환경을 구축하는 것 역시 국민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과제다.

 

오늘의 투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국가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는 역사적인 행위이다. 정치적 견해와 이념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 오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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