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서울시, ‘10㎝ 빗물담기 프로젝트’ 확산 위한 콘퍼런스 개최
콘퍼런스 행사 포스터(서울시 제공) 최근 서울시는 국지성 돌발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 속에서 ‘10㎝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확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 전략 콘퍼런스」가 그 주인공이다. ‘10㎝ 빗물담기 ...
서울시,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해 공동주택 충전율 90% 제한 추진
서울시는 최근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9일 발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에서 총 18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서울에서만 16건이 보고되었다. 전기차 화재...
낭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장마철 취약계층 주거환경 현장점검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이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9일 오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유족)의 안전한 거주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7월 15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재가복지대상자 457명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생활을 위한 자체 점검...
서울주택도시공사, 제로에너지아파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획득
박우석 SH공사 기전사업처장(왼쪽)과 김철현 (사)도시재생안전협회 수석부회장이 인증 수여식이 끝난 뒤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사)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
영등포구,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5월 1일부터 문래동, 신길뉴타운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6008번 공항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래동, 신길뉴타운 일대 주민들의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미니 신도시급 주거 단지인 신길뉴타운과 문래동에는 각각 1만여 세대가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22억 원 모금, 119.7 % 달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통해 22억 7천만 원(성금 11억 2천만 원, 성품 11억 5천만 원) 상당의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목표액 19억(성금 8억 원, 성품 11억 원) 보다 119.7%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
영등포구,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총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사회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유정희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로 ...
숲에서 뛰놀며 쑥쑥 자란다…영등포구, 유아숲체험원 이용기관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유아들의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유아숲체험원 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2016년 영등포공원에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경사 놀이대, 다리 건너기, 물놀이장 놀이터, 흙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비롯해 등나무 의...
어린이 안전 걱정 마세요…영등포구, 안심통학로 조성 강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민선 8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통학로 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2022년 7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66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2022년 9월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3가어린이집 주변의 교차로 3개소 개선 ▲영문초등학교 주변의...
치매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영등포구, 치매 선별검진 운영
서울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가 2020년 대비 2040년에는 2.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도 늦추고 예방도 가능한 병으로, 상태가 악화되기 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구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대한민국 두 번째 대통령 파면
대통령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즉시 직을 상실했으며,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헌법재판소, 전원 일치로 탄핵 ...
정치/경제/사회[긴급속보] 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전원 일치 파면
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8 전원일치로 피청구인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피청구인의 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점을 주요 사유로 들었다.
정치/경제/사회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냐 복귀냐…헌재 결정 앞두고 정치권 ‘운명의 시간’ 도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최종 변론(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의 거취를 결정짓게 될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헌정의 정당성과 법치주의를 시험하는 이번 결론은 단순한 정치적 판단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중대한 전환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
정치/경제/사회윤 대통령 탄핵심판 D-3…인용돼도 기각돼도 정국 혼란 불가피
지난 2월 25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최종 변론(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과 국민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권력 공백과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며, 기각되더라도 여야 대립 격화와 정국 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
정치/경제/사회[속보]헌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정치/경제/사회가계 소득 증가에도 소비 둔화… 경기 회복 더딜 가능성
통계청 자료 캡처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1만 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324만1,000원), 사업소득(109만1,000원), 이전소득(70만9,000원) 등 모든 항목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가계 소득은 6개 분기 연속 증...
정치/경제/사회서울, 코엑스 일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탈바꿈
코엑스 일대 개발계획 조감도(안)서울시는 23일, 코엑스 일대의 재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을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서울의 국제 비즈니스 및 교류 기능을 한층 강화할 중요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잠실 스포츠·MICE 사업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함께 서울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
정치/경제/사회국민의 명령이다, "군인들이여, 고개를 들고 당당하라"
"군인들이여, 고개를 들고 당당하라. 이는 국민의 명령이다.“"군인들이여, 고개를 들고 당당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그대들은 나라를, 국민을 지켜라. 국민은 그대들의 명예를 지킬 것이다.“ 이 선언은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계엄령 사태로 국회의사당에 투입된 군인들에게 보내는 국민의 강력한 메시지다. 군인들은 명령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며, 그 어떤 책임도 그...
정치/경제/사회경로당 외 노인은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필요성 대두
한 노숙인이 홀로 길가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다 정부가 경로당 부식비 지원을 골자로 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노인 복지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다수의 노인들이 여전히 복지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정치/경제/사회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증가... 생활비 비중 확대, 식생활 변화 감지
챗GPT를 활용한 혼밥하는 이미지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15만 원, 연평균 소득은 3,7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및 광역시에 거주하며 경제활동 중인 25~59세의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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